[TIL] 23/11/02 React 입문: 갑분 면접에 대한 고찰..
뭔가 제목을 쓰고싶어서 앞에 글머리 [스파르타내배캠] 을 뺐으나 제목을 한정짓기가 어렵군.
한 일
React 입문 강의 다 들음.
스탠다드반 숙제 완료 (css빼고..여전히 뒷전인 css ^.^;)
- 리액트 기본 입출력, state 공부는 확실히 되었고 배열 메소드 완벽~
- mdn문서만 있으면 다 할 쑤 있어!
할 일
1) TIL들에서 내용들을 좀 분리할까 고민~ 다른분들 것 좀 참고해야지.
2) javascript 모자랐던 부분 다시듣고 정리 (클로저 등등)
3) TIL 쓰려고 reduce 메소드 써논거.. 정리가 다 안되었다. 내일 내일.. ^.^;;
부족한 점
TIL 강의를 이제 봤는데 거기에서 추천해준 남의 TIL 을 보다가 이전 항해 99 하신분이 쓰신 글 중에
머리를 딱 때리는 부분이 있어 가져왔다. 면접에 관한 글이다.
(TIL 잘쓰시길래 이분 취직 잘하셨는지 너무 궁금해서 취준 부분 부터 봤달까..;)
면접을 보는 방법
-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는 자리가 아님
- 나도 면접관을 면접하는 자리, 내가 역으로 질문을 많이 해야함
- 나에게 유리한 질문을 하기.
- 나도 상대방을 파악한다는 느낌으로. 소개팅 하는 느낌으로
출처 : https://leejincha.tistory.com/368
< 느낀 점 >
이전에 나는 면접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!!
얼마 전 이직 면접 때 왜 떨어졌는지 이해가 되버림.
나에게는 내가 해왔던 걸 보여주려는 자리였던 것이다. 뽑던지 말던지. (그나마도 제대로 못한 것 같지만)
임원면접이 아니라 기술면접이었지만서도 내가 그 회사를 사실은 그 직무를 진짜로 하고싶지 않았었다는걸 깨달았다.
그들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. (지금 깨달은 건 아니지만, 가기 싫었다.^.^)
단순히 내가 내가했던 프로젝트나, 간단한 기술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못해서라기 보다는.. (그것도 있긴 있지)
어쨌든 나도 내가 일하고싶은 회사를 골라야 할 것 아니냐.
질문있냐는 말에 질문을 할 수 가 없었다. 근데 분명 질문이 있었을 것이다. 내가 하고싶었던 일이었다면..
양산까지 하는 팀이라 업무 뻔하다 생각했는데 ^.^;; 상황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.
(양산팀 치고 질문하셨던걸 곱씹어보면 코딩 역량을 보고싶어 하셨던 것 같긴함..)
"그러면 코딩 쪽 보단 유지보수 쪽을 많이 하신거냐"
이런 질문을 하셨었는데 그러면 너네는 아니냐? 이걸 내가 알아봤어야 하는 거였다.
"양산팀과 선행개발 무슨 차이라고 생각하시는지"
"코딩할 때 뭐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"
이런 질문들에 역질문을 다 했었어야 맞았다. 내가 한 답이 맞았는지도 체크할 겸 ?